블랙베리 패스포트 BlackBerry Passport

블랙베리 패스포트

BlackBerry Passport

블랙베리 Classic 돠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Passport

이름처럼 여권 크기의 스마트폰이다

디자인 이미지는 보기에는 나쁘지 않다

그러나 크기를 생각하면 고개를 갸우뚱 하게된다

일단 기존의 Q 시리즈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사양이다

 ( Classic 코드네임은 Q20이다 )

클래식에서 되살린 트랙패드는 제외시켰다

CPU는 월등한 사양으로 올리고, 램과 저장용량도 넉넉하게 만들었다

(덕분에 안드로이드 앱들의 버벅거림도 줄어들었다)

회면이 커지면서 화소수도 늘어나서 한씬 쨍~한 시원한 화면이다

다만 크기가 너무 애매하게 크다, LG 뷰2 를 보는 느낌마저 든다

고급스러운 이미지인데 뭔가 어색하다고 할까?

가로길이가 90cm 가 넘다보니 한손으로 잡기에는 너무 버겁다

쿼티키보드의 촉감은 더 좋아졌지만 쓰기가 편해진건 아니다

후면의 디자인은 정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레드 세가지 칼라

전통과 변화를 고려래서 야심차게 준비한 모델이다

다만 '고급화'라는 이미지가 구글진영에 익숙한 구매자를 자극하지 못하는 부분이 아쉽다

Classic 과 Passport 그리고 Z3 까지 블랙베리가 라인업을 다양화 했다

이슈는 많지만 여전이 시장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블랙베리의 험난한 여정은 여전히 현재진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