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지 스마트폰 프리뷰 DOOGEE VALENCIA 2 Y100 Pro

중국의 떠오르는 스마트폰 DOOGEE 의 새 모델 

VALENCIA 2 Y100 Pro

이름도 생소한 브랜드 DOOGEE

이거 웬 듣보잡?

두지는 저가형 보급형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성장하고 있는 중국 브랜드다.

스페인 프로축구팀 villarreal CF와 스폰서쉽을 맺고 적극적인 시장공략을 하기도 했다.

 DOOGEE의 Valencia 시리즈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카메라에 중점을 둔 라인이다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한 'Hot' 한 라인이라고도 볼수 있다.

사실 고사양에 익숙한 한국인들에게 이런사양은 어찌보면 이상하다.

CPU도 그렇지만 FHD도 아니다.

심지어 VALENCIA2 Y100 모델은 옥타코어 CPU 다.

화면도 5.0 인치로 동일하다.

램은 다행이 2G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PRO 가 붙은 이유가 4G를 지원하고, 램이 2G로 늘어나서?

DOOGEE의 모델은 CPU 성능에 따라서 라인이 차별화되지 않는다.

디자인이나 용도에 따라 라인을 구분하고 

실제로도 매우 다양화된 라인별로 특화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전체적인 마감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다만 VALENCIA 라인의 디자인 감수성을 생각하면 이번 모델은 다소 생소하다

성능적인 면에서 개선된 부분을 찾아보기도 어렵다

DOOGEE VALENCIA 2 Y100 모델이 5월에 출시 되었고,

PRO 버전은 4G를 지원한다는 점과 램이 2G로 늘었다는점 정도?

전작 DOOGEE VALENCIA2 Y100 이 컬러풀한 뒷태를 보여주었다면,

PRO 버전은 메탈릭한 감성으로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사실 이런 디자인은 마감이 부실하면 '싸' 보일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더구나 '고급스러움'아런게 브랜드가 주는 이미지도 한 몫하기 때문이다.

색상은 그레이와 실버 두가지

2.5D 글래스가 사실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고, 아직 안정적이진 못하다.

DOOGEE가 보여주는 화면이 어느정도일지도 궁금하다

이제서야 4G를 장착하고 나왔다. 늦었지만 반가운 일이다

이전까지 Valencia 시리즈 모델들은 3G만을 지원했었다.

보급형 인데도 DOOGEE 모델답지 않게 2G 램을 적용했다.

저장 용량도 16G로 아쉽기는 하지만, 헤비유저가 아니라면 많이 부족하지는 않다.

외장메모리 지원도 128G 로 늘어났다.

Android OS 인 Lollipop v5.1 을 커스터마이징한 DOOGEE OS 를 사용한다

샤오미의 MIUI 와는 성격이 다소 다르다.  

순정형을 자사의 스타일로 튜닝했다기 보다는, 사용하기 편하게 최적화한 느낌이다.

소니의 13MP 카메라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사실 전작은 8MP에 소프트웨어적인 기술을 가미한 13M 화소였다

저사양으로 고효율 뽑아내는 DOOGEE의 카메라 S/W 기술은 칭찬해줄만하다.

뽀샤시 기능 앱을 아예 탑재해서 내좋은 모양이다.

2200mAh 라면 사실 배터리 용량이 큰편은 아니다.

저사양의 CPU와 HD화면이 안정정인 배터리타임이 기대되기는 한다

커스터마이징된 DOOGEE OS 가 보여주는 부분도 한몫 한다

가격은 150달러 정도로 출시 예정이라고 한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200달러정도면 빵빵한 스펙의 모델도 많다

ASUS Zenfone2 만 하더라도 199달러부터 시작이다

DOOGEE의 또 다른  히트작인 VOYAGER2 DG310 모델을 사용해본 느낌은, 

'어떻게 이 가격에 이런 폰을?' 이라는 생각이 들정도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DOOGEE의 가장 큰 장점이 저렴한 가격에서 보여주기 힘든 안정성이었는데

고사양의 모델과 디자인을 강조한 모델들의 출시가 예고되고 있다.

시장의 호평이 지속될지는 모르지만 DOOGEE의 선전을 기대한다

 

출처 : DOOGEE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