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Mi4i Xiaomi Mi4i

샤오미가 새로운 글로벌폰이라고 대대적인 마케팅을 하면서 Mi4i 를 출시했다.

 Xiaomi Mi4i

Mi4 에 i 가 붙었다.

Mi4 의 사양이 다운그레이드된 보급형이라고 보기엔 성능이 고사양이다.

중급형이라고 하지만, 배터리와 카메라 성능에서만큼은 여타 플래그십모델에 뒤지지않는다.

이 디자인은? Mi4 에 i 가 붙은 이유가?

64bit를 지원하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CPU는 무난하고 안정적이다.

특히 카메라 성능과 디자인에 대한 설명을 강조하고 있다.

소니와 삼성의 카메라를 사용했고, 업그레이드 된 MIUI 카메라 기술을 볼수있다고한다.

OS는 당연히 최신형 롤리팝 기반의 MIUI 6.0

(샤오미의 MIUI 는 참 잘 만들었다)

아이폰6 와 비슷한 크기지만 화면은 5인치로 더 크다고 공개적으로 비교

(아이폰 보다 좋다는 말을 하고 싶었나보다)

Mi4 보다 12% 얇아지고, 17% 가벼워졌다.

(이건 자사 제품을 셀프디스하는 거?)

샤오미는 친절하게 유명 벤치마크 tool의 점수까지 공개했다. 

Antutu 점수는 40253 점 

3D Mark 점수는 5606 점 

Quadrant는 25686 점 

Vellamo가 1665 점 

CFBench가 57216 점 

샤오미 Mi4 와 삼성 갤럭시S5에 비해 약간 떨어지는 성능이다.

그렇지만 가격은?

인도에서 4월 말 첫 출시를 시작으로, 5월 말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역시 샤오미답다. 16G 모델 기준 한화로 20만원대 중반부터 시작이다.

인도에서도 출시하는 순간 역시 바로 매진

(일부 네티즌의 경우 페이지 로딩되기도 전에 매진되었다고 불만이었다)

5가지 파스텔톤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Mi4 에 i 가 붙은걸 보니 A사 모델에 붙었던 c가 생각난다)

Mi4i 를 출시로 인해 레드미2 나 Mi4 의 판매량은 다소 줄어들겠지만

두 제품의 성능과 가격의 단점을 보완한 Mi4i 는 너무 강력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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